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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연 60억 유로 의료관광 수익 목표

 

• 이란 정부가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숙련된 전문 의료진 기반으로 하는 의료관광을 국가 경제 성장의 핵심 전략으로, 연간 60억 유로(한화 약 9조 4,550억 원)의 의료관광 수익을 목표로 함
• 이란 의료관광서비스협회(Iranian Health Tourism Services Association) 회장은 이란을 중동 지역의 대표적인 의료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힘
• 줄기세포 치료와 장기이식 등 강점 분야를 강조하며, 외국인 환자 1인당 약 2,500달러(한화 약 364만 원)의 외화 수입 유치 및 외국인 환자 유입으로 국가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언급함
• 그러나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의료관광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정책 개발과 인프라 보완 및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를 위해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 현재 이란의 의료관광은 △일자리 창출 △외화 획득 △산업 다변화 등 여러 측면에서 주요 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정부는 의료관광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이는 자국의 특화된 의료자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에서 영향력을 미치는 조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