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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시, 아세안 의료 허브 도약 기반 마련

 

• 호치민시(HCM City)는 2025년 2월 25일 개최된 베트남 의사의 날 70주년(Lễ kỷ niệm 70 năm Ngày Thầy thuốc Việt Nam) 기념행사에서 보건국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 △디지털헬스케어 도입 △전문 의료기술 확대 등의 성과를 발표하며, 세계 수준의 의료기술과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의료 허브로의 도약을 선언함
• 호치민시는 인구 1만 명당 의사 수는 21명, 병상 수는 43개로, 안정적인 보건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평균 기대수명은 1979년 66세에서 2024년 76.6세로 증가했으며 국가 평균 연령이 74.7세를 상회함
• 산부인과 분야에서는 산모 사망률이 낮고, 인공수정 성공률이 50~60%로 선진국 수준에 근접하면서도 치료비용은 상대적으로 저렴함
• 또한, 소아과에서는 △복잡한 장기 이식 △샴쌍둥이 분리 수술 △미숙아 생존치료 등 고난도 시술이 진행됨
• 그리고 디지털헬스 분야에서는 △QR코드 예약 시스템 △전자건강기록(Electronic Health Record) △AI 기반 흉부 X선 판독 △원격진료 시스템을 도입해 의료 접근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킴
• 향후 호치민시의 지속적인 △의료인프라 확충 △디지털헬스 전환 △전문인력 양성 △국제협력을 통해 2030년까지 아세안 지역의 핵심 의료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