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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만성폐쇄성 폐질환 진단기기, 2025년 4월부터 영국 NHS 전역 도입 예정

 

•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 NHS)가 2025년 4월부터 AI 기반 만성폐쇄성 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톄 진단기기 ‘엔타이달 디아그노즈(N-Tidal Diagnose)’를 전국에 도입할 예정임
  * 기도가 좁아지고 폐 기능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흡연이나 유해물질 노출이 원인인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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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타이달센스(TidalSense) 기업이 개발한 엔타이달 디아그노즈는 환자의 정상적인 호흡 과정에서 측정된 이산화탄소 파형을 AI가 자동 분석하여, 최대 5분 이내에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제공함
• 기존의 폐활량검사(Spirometry)와 비교할 때, 해당 장비는 절차가 간단하고 숙련된 의료진 없이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남
• 이 장비의 상용화는 검사 지연 및 진단 누락 문제를 해소하고, 조기 진단을 통해 COPD 환자의 치료 개입 시점을 앞당겨 임상 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CE 인증**을 획득한 본 기기는 유럽연합 의료기기 규제(EU Medical Device Regulation, EU MDR) 기준을 충족하며, 연간 300만 명 이상의 환자가 존재하는 영국 내 시장에서 안전성과 효과성을 모두 입증받은 바 있음 <관련 내용 보기> ▶ 유럽연합 의료기기 규제(EU MDR)
  ** 유럽연합(EU)의 안전, 건강, 환경 및 소비자 보호 기준을 충족함을 증명하는 표시로, 유럽 시장에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필수 요건
• 이러한 AI 기반 진단기기의 도입은 의료 인력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진료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향후 만성질환 관리 체계의 디지털 전환과 의료서비스 혁신을 가속화할 전망임

[Med-Techinsights,2025.03.31.; Digitalhealth,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