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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루이진 병원, 맥봇 로봇 수술로 심부정맥 치료 혁신

 

• 상하이 교통대학 의학원 부속 루이진 병원(瑞⾦病院) 심장내과는 맥봇(Magbot) 자기 구동 내비게이션 카테터(Magbot magnetic drive navigation)*와 콜럼버스 3D 심장 전기생리학 매핑 시스템(Columbus 3D Cardiac Electrophysiology Mapping System)**을 활용해 심부정맥 환자 3명에게 정밀한 고주파 절제술을 시행하며, 심장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음
  * 자기장(Magnetic Field)을 이용하여 로봇을 유도하고 이동 경로를 제어하는 시스템
  ** 심장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를 지원하는 첨단 의료 기기로, 심장 내부 구조와 전기 활동을 정확하게 시각화함
• 이 기술은 제네시스 RMN 로봇 시스템(Genesis RMN Robot System)***과 함께 심장 내 병변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치료하여, 기존 수술시스템에 비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임상 결과를 제공함
  *** 최첨단 로봇 자기 내비게이션 기술로, 심장 전기생리학적 시술에서 정밀한 제어와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됨
• 또한, 이번 수술은 상처를 최소화하는 침습적 접근법을 통해 환자의 회복 시간을 단축시키는 동시에 치료 성공률을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음
• 루이진 병원은 5G 원격 수술과 고성능 장비 개발을 통해 많은 환자에게 첨단 치료를 가능하게 할 계획임
• 진 치 원장(⾦奇主任医师)은 이 기술이 중국산 자기 내비게이션의 한계를 넘어섰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심부정맥 환자 치료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