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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 사이버 사령관, 의료 분야 AI에 대한 새로운 사고 촉구

 

• 전 미국 국가안보국(National Security Agency, NSA) 국장인 폴 나카소네(Paul Nakasone) 장군은 의료 분야가 민감한 의료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사이버 보안 조치를 강화하면서 AI 혁신을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함
• 나카소네 장군은 HIMSS25(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 2025)*에서 연설하며, △AI가 향상된 진단 △신약 개발 △행정 효율성을 통해 의료 분야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고 강조함
  * ​2025년 3월 3일부터 6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글로벌 헬스케어 정보 및 기술 컨퍼런스
• 그는 사이버 위협을 방지하는 데 있어 AI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가 방위에서 사용되는 것과 유사한 사이버 보안 협업 모델의 도입을 제안함
• 나카소네 장군은 △정책 △코딩 △임상 실습 등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적 전문성을 갖춘 AI 준비 인재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료 분야에 AI를 보다 효과적으로 통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함
• 그는 의료 기관들이 기술 발전과 강력한 보안 프로토콜**을 균형 있게 유지하여 랜섬웨어(Ransomware)***와 같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면서 전략적으로 AI를 도입할 것을 촉구함
  ** 보안 프로토콜은 데이터 전송 시 기밀성, 무결성, 인증을 보장하는 규칙과 절차의 집합(예: SSL/TLS, IPSec)
  *** 사용자의 파일을 암호화한 뒤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소프트웨어
• AI를 수용하여 사이버 보안을 강화함으로써, 의료시스템은 환자 치료를 향상시키고, 운영을 효율화하며, AI 중심 산업에서 디지털 위협에 대한 방어를 강화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