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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안정성과 시장 기능 점검 위한 화장품 규정 평가 착수

 

•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2013년부터 시행된 EU 화장품 관련 주요 법률*의 효과를 평가하는 절차에 돌입함
  * 화장품 제품의 안정성 확보 및 유통 관리,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법률로, 특정 유해 물질 사용 제한, 라벨링 요건, 제조업체의 책임 등을 규정하여 모든 화장품이 시장에 출시되기 전 안전성 검증을 거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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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평가는 EU 내 화장품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내부 시장이 원활히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음
• 이를 위해 집행위원회는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공개 협의를 진행해 규정의 성과와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함
• 협의 과정에서 △안전 요건 △제품 라벨링 기준 △특정 성분 사용 규제 등 다양한 요소가 논의되었으며, 관련 업계 및 소비자 단체의 의견이 집중적으로 제출됨
• 현재 집행위원회는 수집된 의견을 분석하는 단계에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행 규정의 개정 여부와 추가적인 보완책을 검토할 예정임
• 이번 평가는 EU 내 화장품 산업의 규제 체계를 점검하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향후 제조업체와 관련 업계는 규제 변화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