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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덴마크 연구진, 전자건강기록 데이터 분석 통해 AI 기반 정신질환 예측 모델 개발

권역 유럽 국가 덴마크 등록일 2025-04-07

덴마크 연구진, 전자건강기록 데이터 분석 통해 AI 기반 정신질환 예측 모델 개발

 

  • 덴마크 연구진이 전자건강기록(Electronic Health Records, EHR) 데이터를 분석해 조현병과 양극성 장애로의 진행 가능성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조기진단과 치료개입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덴마크 중부 지역 정신과 서비스를 이용한 24,44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외래 진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AI 모델은 조현병 예측에서는 높은 정확도를 보였으나, 임상적 양상이 복잡한 양극성 장애에서는 상대적으로 예측력이 낮았음
  • 연구 결과, 머신러닝을 활용하면 정신질환 고위험군을 효과적으로 식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조기 개입을 유도하고 치료 지연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음
    ▶ 관련 논문 보기
  • 반면, 해당 모델은 정신과 치료 기록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일차의료 데이터를 포함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으며, 이러한 한계가 실질적인 적용 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AI 기반 예측 도구는 정신건강 의료분야에서 조기 진단을 강화하고 맞춤형 치료 전략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됨


[MobiHealthNews,2025.02.21.; Jama Network,202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