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이동
- 글로벌 동향
- 글로벌 분야별뉴스
글로벌 분야별뉴스
의료서비스
나고야대-토요다고세이, 세계 최초 원격촉진시스템 실증 시험 착수
권역 아시아 국가 일본 등록일 2025-04-07나고야대-토요다고세이, 세계 최초 원격촉진시스템 실증 시험 착수
- 일본 나고야대학교(名古屋⼤学)와 첨단소재 개발 기업 토요다고세이(豊⽥合成)가 가상공간에서 인간 간 접촉을 재현한 원격촉진(Contact Reality, CR) 시스템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하고, 나고야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과 싱가포르 국립대학병원 간 실증 시험을 추진함
- COVID-19 팬데믹을 계기로 의료분야에서 원격의료시스템의 중요성이 부각되었으며, 특히 감염 예방 조치로 인해 의사가 환자에게 직접 접촉할 수 없는 상황에서 원격진료의 필요성이 확인됨
- 이에 대응하기 위해 나고야대학교와 토요다고세이는 2021년부터 CR기술을 활용한 원격촉진시스템 개발에 착수함
- 나고야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에서 진행된 임상실험에서는 개발된 기기를 이용해 테니스 엘보(Tennis
Elbow)*와 같은 관절 질환의 통증을 효과적으로 진단할 수 있음이 입증됨
* 팔꿈치 과사용 증후군의 일종으로 손상 부위 인대에 미세한 파열이 생겨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 -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싱가포르 국립대학병원과 협력하여 국경을 초월한 원격촉진시스템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실증 실험을 진행할 예정임
- 이 연구는 힘-촉각 전달 기술을 활용한 원격진료 실현을 앞당기는 세계 최초 CR기술 구현으로, 글로벌 원격진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BIGLOBE,2025.02.21.;
Robotstart,202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