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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UAE, 다양한 분야의 의료협력 논의

 

•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차관 F. 토슈풀라토프(F. Toshpulatov)는 UAE의 여러 의료기관, 클리닉, 제약회사 대표들과 협력 프로젝트를 논의함
• UAE의 투자회사 이티하드 인터내셔널 인베스트먼트 LLC(Ittihad International Investment LLC)와의 회의에서 7,000만 달러(한화 1조 1,905억 원) 규모의 3단계 공공-민간 파트너십(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 프로젝트가 논의되었으며, 세부 프로젝트 단계는 다음과 같음
  *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협력하여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❶ 페르가나 지역의 14개 구 의료협회에 다중 나선형 컴퓨터 단층촬영기(MSCT: Multi Slice CT) 설치
  ❷ 86대의 MSCT장비를 추가로 설치하여 총 100대 구비
  ❸ 각 지역에 전문 판독센터 설립
• 또한, 보건부 차관과 대표단은 부르질 메디컬 시티(Burjeel Medical City) 병원을 방문하여 3,000만 달러(한화 436억 원) 규모의 재활센터 건설 및 핵심 의료기관 관리 경쟁참여에 관한 협정이 체결됨
• 추가적으로 M42**와 협력하여 우즈베키스탄에 유전자 연구소 설립 프로젝트 추진을 논의했으며, 민간 투자회사인 플레너리(Plenary)와 우주베키스탄 행정 중심지역인 누라프샨(Nurafshan)지역에 400~500 병상규모의 현대적인 종합병원 건설과 첨단의료장비 및 전문 관리기업 유치를 합의함
  ** 헬스케어와 기술을 융합하는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주로 유전자 분석,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 맞춤형 치료 등의 분야에서 활동
• 이번 UAE와 우즈베키스탄 간의 의료협력은 두 나라의 의료시스템 향상과 고급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