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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상하이, 외국인 투자를 통한 병원설립 허용으로 의료시장 발전 기대

권역 아시아 국가 중국 등록일 2025-02-11

상하이, 외국인 투자를 통한 병원설립 허용으로 의료시장 발전 기대

 

  • 중국 상하이는 외국인 전액출자 병원설립을 허용하는 계획을 발표하며, 중국의 경제구역 및 주요 지역에서 외국인의 의료투자를 유치하려는 노력이 시작됨
  • 중국 중앙정부는 2024년 9월, 상하이를 포함한 9개 도시에서 외국인 전액출자 병원을 허용할 방침을 발표하였으며, 이는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여 중국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중앙정부의 노력임
    <관련 내용 보기>▶ 의료분야 개방확대 시범사업 개시 통지
  • 상하이는 링강(临港) 특별구와 홍차오(虹桥) 비즈니스 지구 등 주요 경제구역에서 외국인병원 설립을 허용하며, 이를 통해 경제 활성화와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함
  • 외국인병원 설립자는 선진 병원관리 모델과 첨단의료기술을 제공해야 하며, 중국 본토 의료인력을 최소 50% 이상 고용해야 함. 또한, 전통 중의학 또는 전염병 전문 병원 설립이 제한됨
  • 이번 허용은 중국의 의료서비스 다변화와 외국인 투자 유치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중국의 의료시장 개방은 외국의 의료기관들이 중국 내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국제적인 의료관광 및 서비스산업의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보임


[Reuters,2025.01.09.; ChinaDaily,202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