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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일본, 온라인 진료·복약지도 이용 실태 조사 실시
권역 아시아 국가 일본 등록일 2023-01-16
일본, 온라인 진료·복약지도 이용 실태 조사 실시
딜로이트토마츠(Deloitte Tohmatsu)社는 일본의 온라인 진료 및 약국의 온라인 서비스(복약지도) 이용 상황을 조사한 결과, 온라인 서비스 잠재수요는 일정 수준 존재하지만 그에 비해 이용률이 매우 낮다는 점에서 이용 촉진을 위한 행정, 산업계, 서비스 제공업체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
- 온라인 서비스 이용률은 전년도와 거의 비슷한 6%대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온라인 서비스 경험자의 재이용 의향은 약 80%로 일단 경험하면 앞으로도 이용하겠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이들은 특히 온라인 서비스의 편리함을 높게 평가 20세 이상 온라인 진료 및 복약지도 이용 경험자와 미경험자 대상으로 ’22년 5월 인터넷으로 조사(1,443명 응답)
- 온라인 서비스 이용 미경험자도 50% 이상은 ‘이용하고 싶다’고 답해 온라인 서비스의 잠재수요는 일정 수준 존재하지만 실제 이용률을 보면 수요에 맞게 서비스가 보급됐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
- 또한 미경험자 가운데 ‘의사나 간호사가 추천한다면’ 이용해 보고 싶다고 답한 이들이 많았으나 실제 추천을 받은 경험은 1% 정도에 불과했으며, 일부 환자들은 서비스를 권유해도 앱 다운로드 같은 불편함이나 온라인 진료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아 이용에 소극적
- 따라서 온라인 서비스를 의료진이나 환자의 유효한 선택지로 만들려면 행정, 산업계, 서비스 업체가 협력해 △의료기관이나 약국에 대한 경제적인 혜택 제시 △질환 특성에 맞는 접근(온라인과 친화성이 높은 질환으로 한정 등) △지자체·간병시설 등의 이용 촉진 같은 대응이 필요
[デロイト トーマツ, 2022.12.16.; 日刊ゲンダイ, 202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