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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료기기·화장품

나이지리아, 의약품 수입 의존도 줄이기 위한 현지 생산 강화 발표

권역 아프리카 등록일 2025-01-22

나이지리아, 의약품 수입 의존도 줄이기 위한 현지 생산 강화 발표

 

  • 나이지리아 정부는 의약품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자급자족을 실현하기 위해 현지 제약 산업을 강화하는 2025 종합적 계획을 발표함
  • 이 전략은 제약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최신 기술 도입과 원료의 현지화를 추진하고, 세제 혜택 및 금융 지원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함임
  • 나이지리아 식품의약품청(NAFDAC: National Agency for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and Control)의 모지솔라 아데예예(Mojisola Adeyeye) 국장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의 의료시스템은 △의약품 △백신 △기본 진단도구를 모두 수입에 의존하면서 형성되어 약물 비용이 급등하고 불안정성이 커지는 등 심각한 결과가 초래됨
  • 이를 통해 필수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확보하고 외화 지출을 줄여 국내 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됨
  • 또한, 규제 체계를 강화하여 의약품 품질을 보장하고, 나이지리아를 아프리카 제약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려는 목표를 가짐
  • 나이지리아의 의약품 수입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이번 계획은 현지 제약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보건 시스템의 자립도를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임


[Premium Times,2024.12.31.; NAFDAC,202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