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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홍콩대 치과대학, 노인 구강건강 개선 위한 AI 모바일 앱 개발

등록일 2025-01-08

홍콩대 치과대학, 노인 구강건강 개선 위한 AI 모바일 앱 개발

 

  • 홍콩대학교 치과대학(Faculty of Dentistry, The University of Hong Kong)은 모바일 AI를 활용한 노인 구강건강 질환을 찾아내는 앱을 개발해 지역 사회기반 프로그램을 시작함
  • 이 앱은 노인들의 잇몸염증을 감지할 수 있는 Gum AI 기술기반으로 치과 대학생과 자원봉사자들이 개인 맞춤형 구강관리 조언을 제공할 수 있도록 훈련함
  • △빨간색은 좋지 않음 △노란색은 주의 필요 △녹색은 건강 상태로, 잇몸 상태를 색상으로 표시하여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함
  • 논문에 의하면, 현재 홍콩 내 거주하고 있는 노인 약 90%가 치주염을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약 50%는 충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또 다른 문제점으로는 지난 10년 동안 치과서비스 이용률은 증가했으나, 약 3.7명의 치과의사가 만 명 이상을 치료하는 등 업무가 과중되는 문제를 안고 있음
  • 또한, 2023년 6월 AI가 구강 이미지를 분석하여 치은염을 90% 이상의 정확도로 감지할 수 있음이 검증되었으며, 치과 보철물 설계에 AI를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음
  • 이러한 AI를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 노력은 홍콩 노인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고 치과전문의 수에 대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음


[Mobi Health News,2024.12.17.; The University of Hong Kong,202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