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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공중보건 안전, 건강한 고령화 촉진 및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 위한 협력

 

• 한국, 중국, 일본의 각 보건부 장관들은 지난 12월 15일 도쿄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보건의료 분야에서 협력강화를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함
  ▶공동성명문 보기
• 회의에서는 공중보건 안전강화, 건강한 고령화 촉진, 보편적 건강보장(UHC: Universal Health Coverage)* 달성을 위한 강력하고 공평하며 지속가능한 보건시스템(Health System) 구축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함
  * 모든 사람이 적절한 △예방 △치료 △재활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지불 가능한 비용으로 받을 수 있는 상태
• 일본의 후생노동생 장관은 항생제 내성(AMR: Antimicrobial Resistance) 및 팬데믹 대응, 건강한 고령화 촉진을 위한 세 나라의 노력을 공유함
• 또한 2025년에 일본에 설립 예정인 ‘UHC 지식 허브(UHC Knowledge Hub)’를 통하여 전 세계적인 UHC 달성을 위한 협력을 촉구함
• 이러한 협력은 유엔이 채택한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s) 중 하나인 UHC에 관한 내용과 관련성이 높으며 UHC를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함
  ❶ 일차 보건의료 강화: 지역사회에서 기본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 및 강화
  ❷ 재정적 투자 확대: 보건분야에 대한 공공재정 투자 확대
  ❸ 국제협력 증진: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보건시스템 개선 및 기술과 자원 공유
• 한-중-일 3국의 보건의료 협력 공동성명은 유엔의 SDGs와 일치하며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UHC 달성과 글로벌 공중보건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노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