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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토시민병원, 원격의료시스템 텔라닥 헬스 도입으로 지역 내 의료 연계 강화 도모

 

• 일본 시즈오카현 이토시민병원(伊東市民病院)에 원격의료시스템 텔라닥 헬스(Teladoc HEALTH)가 최초로 도입되었음
  ▶텔라닥 헬스 홈페이지 보기
• 텔라닥 헬스는 실시간으로 영상을 공유할 수 있어 전문의가 부족한 진료과나 영상판독 분야에서의 원격 자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이토시민병원의 의료진은 성 마리안나 의과대학 구급의학 의사가 지원하는 ‘D to P with D or N’* 형식으로 텔라닥 헬스를 활용할 예정임
  * 환자가 의사 또는 간호사와 함께 있을 때 원격 자문을 받는 형식
• 이 시스템은 휴대가능한 태블릿 형태의 뷰포인트(Viewpoint) 1대와 소형 카트 모델인 닥터 카트(Doctor Cart) 2대로 구성되어 있음
• 뷰포인트는 원내뿐 아니라 원외에서 방문진료나 방문간호에 사용될 수 있으며 닥터 카트는 진료공간의 확보가 어려운 의료현장에서 취급하기 쉬워 활용도가 높음
• 지역 내 의료연계를 강화하고자 기업판 고향 납세 제도(企業版ふるさと納税)**를 통하여 3대 기부되어 활용되었으며, 이러한 원격의료 기기의 도입은 지속가능한 지역의료체계 구축과 환자들이 친숙한 지역에서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일본에서 기업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통해 지역 경제와 공공사업을 지원하고 이에 대한 세금 인센티브를 받는 시스템으로 기부금을 통해 지역 발전 프로젝트를 지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