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정보포털

중국, PT-NLP 개발 연구 결과 통해 화장품분야의 나노기술 잠재력 입증

 

• 중국 연구진은 프테로스틸벤(pterostilbene)*의 수용성이 낮아 피부 흡수율이 낮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노리포좀 형태로 캡슐화해 항산화제의 피부 전달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보여줌
  * 블루베리와 포도에서 추출한 지용성 폴리페놀로 노화방지 및 피부 미백 기능이 뛰어난 성분
  ▶ <관련 논문 보기>
• 고전단 마이크로제트 균질화 기술(High-Shear Microjet Homogenization Technology)**을 사용한 프테로스틸벤 나노리포좀(PT-NLP, Pterostilbene Nanoliposomes)을 개발해 프테로스틸벤을 캡슐화해 △용해도 △안정성 △피부 장벽 침투 능력을 향상시킴
  ** 고전단력을 이용해 액체나 혼합물에서 입자를 균일하게 분산시키고 크기를 조절하는 고급 기술로 나노입자, 마이크로입자를 효과적으로 제조할 수 있음. 고전단력은 혼합물에서 입자들이 서로 충돌하고 마찰하는 현상을 이용해 입자 크기를 미세하게 줄이거나 균일하게 만듦
• 다양한 보관 조건에서 안정성 테스트를 수행한 결과, 45도 환경에서 28일이 지난 후에도 △입자 크기 △다분산 지수 △표면 전하에 최소한의 변화를 보여 상업용 화장품의 저장 환경을 견딜 수 있다는 결과가 입증됨
• 기존 프테로스틸벤 용액에 비해 PT-NLP가 피부 상층부에 침투력이 더 높았고 혈액-뇌 장벽을 통과하지 않아 독성에 대한 위험이 없으며 임상실험을 통해 △피부 톤 △밝기 △민감도에 개선을 보임을 밝힘
• 소비자가 스킨케어 제품의 효능과 안정성을 우선시하게 됨에 따라 PT-NLP의 개발은 화장품부문의 중국 나노기술 사용의 잠재력을 나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