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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U 랭곤 헬스, 세계 최초 최소 침습법 이용한 완전 로봇 양쪽 폐 이식 성공

 

• 뉴욕대학교 랭곤 헬스의 외과 팀이 최근 최소 침습법을 이용한 완전 로봇 양쪽 폐 이식(Fully Robotic Double-Lang Transplant)을 성공적으로 수행함
• 수술에 사용한 로봇은 다빈치 Xi 로봇 시스템(da Vinci Xi Surgical System)으로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sease)*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양쪽 폐를 이식함
  *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란 장기간에 걸쳐 만성적으로 기도가 좁아지는 폐질환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기침, 가래 등이 있음
• 다빈치 Xi 로봇 시스템은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에서 개발한 최첨단 로봇 시스템으로, 수술 중 정밀한 조작을 위해 로봇 팔과 컴퓨터 시스템을 결합함
• 4개의 로봇 팔을 가지고 있으며, 각 팔은 수술 도구, 카메라 등을 연결하여 수술 부위를 실시간으로 관찰가능해 정밀한 수술이 가능함
• 최소 침습법을 이용한 로봇 수술은 환자에게 미치는 외상을 줄여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으며 수술의 정확도와 효율성이 높고 흉터가 작게 남아 미용적으로 좋아 더 많은 환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수술 과정의 표준화와 로봇 수술에 대한 교육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