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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미국 대학 연구진, 10초 내 잔여종양조직을 감지하는 AI 도구 ‘패스트길로마’ 개발

권역 북미 국가 미국 등록일 2024-12-17

미국 대학 연구진, 10초 내 잔여종양조직을 감지하는 AI 도구 ‘패스트길로마’ 개발

 

  • 미국의 미시간대학(University of Michigan)와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의 연구원진들은 암 뇌 조직을 몇 초 만에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는 AI도구인 패스트길로마(FastGlioma)를 개발함
  • 수술 후 완벽히 제거되지 못한 잔여종양조직은 환자의 예후를 악화시키고 삶의 질을 하락시킴. 그러나 현재 완벽하게 수술방법이 해결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수술비용이 매우 높음
  • 광범위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한 AI 모델과 고급 광학현미경을 결합하여 제작된 패스트길로마는, 자극 라만 조직학(SRH: Stimulated Raman Histology)*을 활용하여 10초 만에 잔여종양조직을 감지함
    * 수술 중 조직의 실시간 감지 및 분석에 사용되는 고급 이미징 기술. 라만 분광
  • 연구에 따르면, 잔여종양조직을 탐지하는 데 있어 기존 방법을 능가하는 92%의 정확도를 달성함
  • 이러한 발전은 잔여 종양 존재를 최소화하여 수술 정밀도를 높이고 환자 결과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함


[Brighter,2024.11.17.; ScienceDaily,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