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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미시간대-캘리포니아대 연구진, 잔여종양조직을 감지하는 AI기반 도구 ‘페스트길로마’ 개발

권역 북미 국가 미국 등록일 2024-12-02

미시간대-캘리포니아대 연구진, 잔여종양조직을 감지하는 AI기반 도구 ‘페스트길로마’ 개발

 

  • 미국의 미시간 대학(University of Michigan)과 캘리포니아 대학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연구진들은 뇌종양 제거수술 중 발생한 잔여종양조직을 빠르게 감지할 수 있는 AI기반 도구 패스트길로마(FastGlioma)를 개발함
  • 수술 후 남은 뇌종양 조직은 환자의 예후를 악화시키고, 추가치료 비용을 증가시키는 문제가 있으나, MRI 및 형광제 사용 등 기존기술은 모든 종양유형에 적용하기 어렵고, 실시간으로 진단하는 데 한계가 있었음
  • 패스트길로마는 11,000개 이상의 수술표본과 400만 개의 현미경 이미지를 학습하여 10초 이내에 92% 정확도로 감지해 고위험 잔류종양을 놓친 경우는 3.8%에 불과함
  • 또한, △이미지 분류 △챗봇 △이메일 응답 △텍스트 설명을 바탕으로 한 이미지생성 등의 기능이 있으며,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의료진이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
  • 지난 20년 동안 수술 후 잔여종양으로 인한 문제는 지속되었으며, 환자의 삶의 질을 악화시켜왔기에 이번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암 수술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됨


[Brighter,2024.11.17.; Science Daily,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