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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I 로봇으로 병원 혁신 예고: 물리적 AI 도입으로 의료 자동화 가속화

 

• GPU 개발 회사인 엔비디아(Nvidia)는 2024년 10월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HLTH 의료기술 컨퍼런스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로봇을 병원에 도입하여 의료분야 혁신을 이끌겠다는 목표를 발표함
• 이는 대형 언어 모델을 바탕으로 한 AI 발전 이후 물리적 AI(Physical AI) ^* 인 AI로봇을 병원에 도입하는 것으로, 의료기기와 시스템을 자동화해 병원 전체가 AI기술을 통해 운영되는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함
  * 물리적 AI는 실제 세계를 인지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모델을 의미
• 이를 위해 엔비디아는 △병실 내 환자 상태 모니터링 △침구류 배송 △자동 X-ray 검사 등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하고 있음
• 또한, 다수의 헬스케어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AI 관련 기술 스택(Tech Stack) ^** 을 확장 중임.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의 협업을 통해 AI 스타트업에 클라우드 크레딧, AI 도구 및 전문 지원을 제공하며, 의료 및 생명과학분야의 차세대 AI 스타트업을 육성하고자 하고 △병원 내부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통해 의사들이 실제 수술에 앞서 가상공간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게 하며 △수술로봇인 문 서지컬(Moon Surgical)의 투자 및 협력을 통해 AI기반 수술 보조를 지원하고 있음
  ** 소프트웨어나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도구의 조합을 의미
• 이와 같은 AI기반 로봇의 등장은 병원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의료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