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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중국, 외국인 전액출자 병원 설립 허용: 의료서비스산업의 글로벌화 촉진
권역 아시아 국가 중국 등록일 2024-11-11중국, 외국인 전액출자 병원 설립 허용: 의료서비스산업의 글로벌화 촉진
- 2024년 9월 8일, △중국 상무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 등 관련 기관들이 합동으로 발표한 외국 자본병원설립 허용에 관한 공고(商务部 国家卫⽣健康委 国家药监局关于在医疗领域开展扩⼤开放试点⼯作的通知)에 따라, 외국인 전액출자 병원설립이 허용됨 <관련 내용 보기> ▶ 의료분야 개방 확대 시범사업 수행에 관한 통지
- 이는 외국인 투자 유치 및 자국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정책으로 △하이난성(海南省)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톈진(天津)을 포함한 8개 도시에서 외국인 병원설립이 가능함
- IHH 헬스케어(IHH Healthcare)는 이미 중국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상하이 중심부에 8,000㎡ 규모의 외래 진료센터를 2025년에 개원할 예정임
- 중국의 의료시장은 현재 연간 9조 위안(한화 약 1,696조 7,700억 원)을 초과하는 규모로, 고령화와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의료서비스 수요 급증 및 외국인 전액출자 병원설립 허용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또한, 외국계 병원들이 중국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의료관광 △건강관리 △원격의료 등의 새로운 산업들의 성장 가능성이 높으며, 더욱 글로벌화된 의료서비스 산업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Global Times,2024.10.18.;
South China Morning Post,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