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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료기관, AR․VR․XR 기반 교육 실시

존스홉킨스간호대를 위시해 다수의 의과대학 및 의료기관에서 반복적 몰입형 시술 시뮬레이션을 가능케 하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확장현실(XR) 기반의 실습을 시행하는 중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Research and Markets)의 보고에 따르면, 의료 부문의 AR 및 VR 시장이 ’23~’27년 간 연평균 22.5%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존스홉킨스간호대) 박사 과정 및 면허 전 간호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VR 실습을 구현하고 있으며, 핵심 영역으로는 소생술, 아나필락시스 반응, 수술 후 관리, 소아 중환자 치료 등
• 동 대학의 VR 셋업은 ‘오큘러스(Oculus)’ 헤드셋과 델테크놀로지社의 ‘에일리언웨어(Alienware)’ 컴퓨터로 구성되며, VR 환경설정에 손의 촉각이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VR 의료 실습에 있어서 보다 중요한 것은 인지적 의사결정
•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정형외과 수술부는 ‘프레시즌OS(PrecisionOS)’ 시스템에 기반해 수술에 필요한 운동 스킬을 의대생과 레지던트에게 교육
• (센트럴플로리다간호대) VR․AR 기반 교육의 최대 이점은 인체에 대한 해부학적 관찰이 가능하다는 것이며, AR을 통해 실제 바닥에 ‘침대에 누운 환자의 홀로그램’이 펼쳐지는 방식으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