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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글로벌 헬스 혁신 허브로의 도약

 

• 홍콩 행정장관 존 리(John Lee)는 홍콩을 글로벌 헬스 혁신 허브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발표함. 핵심적으로 △의료 △디지털경제 통합 △지적재산권(IP) 거래의 성장가속화를 위한 기술 및 제도개혁을 결합할 것을 강조함
• ­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음
  ➊ 홍콩의 신약 및 첨단치료제의 승인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한 +1 메커니즘(+1 Mechanism) 제도로, 특정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등록과정의 신속한 진행
  ➋ 의료제품 규제센터 설립 및 의료기기 규제에 대한 법적체계 개발
  ➌ 중국 선전시(深圳市)과 협력 및 광둥-홍콩-마카오 그레이터 베이 지역(GBA: Greater Bay Area)* 플랫폼과 통합 건강데이터 공유를 위한 실제연구 및 응용센터(Real-World Study** and Application Center)를 통한 임상시험 인프라 강화
  중국 남부의 9개 도시와 2개의 특별행정구로 구성된 메갈로폴리스 실제 의료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의료제품, 치료법, 의료기술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연구방식
• 이러한 계획은 새로운 백신과 고급치료 제품을 포함한 적용대상의 확장, 규제 일정수립과 초기 평가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연구 및 개발을 촉진함
• ­ 이외에도 디지털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노력으로, 홍콩은 향후 글로벌 헬스 및 의료혁신의 허브로 성장할 전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