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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더마센서, 피부암 조기 진단 기기로 FDA 승인 및 신뢰도 입증
권역 북미 국가 미국 등록일 2024-10-29AI기반 더마센서, 피부암 조기 진단 기기로 FDA 승인 및 신뢰도 입증
- 2024년 1월, 더마센서(DermaSensor)라는 AI기반 기기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피부암이 의심되는 병변을 평가할 수 있는 기기로 승인받음
- 이 기기는 탄성 산란 분광법(ESS: Elastic Scattering Spectroscopy)*을
사용하여 피부병변을 분석하고, 몇 초 만에 암 위험 여부를 평가하는
휴대용 기기로, 40세 이상 환자에게서 △흑색종 △기저 세포암 △편평
세포암을 식별하는 데 사용됨
빛을 조직이나 세포에 비추고, 빛이 조직과 상호작용한 후 반사되거나 산란된 빛을 분석하여 조직의 특성을 파악하는 기술 - 2024년 5월 발표된 178개의 병변을 평가 결과에 따르면, 90%의 민감도(Sensitivity)**와 76.9%의
특이도(Specificity)***를 보여줘 피부과 전문의와의 높은 일치도를 나타냄. 또한, 98.9%의 음성 예측도(Negative
Predictive Value)****를 보여 암이 없는 병변을 정확히 진단하는 데 신뢰할 수 있는 도구임을 입증함
질병이 실제로 있는 환자들 중에서 그 질병을 정확히 찾아내는 비율 질병이 없는 사람들 중에서 실제로 질병이 없다고 정확히 진단하는 비율 검사 결과가 음성일 때, 실제로 질병이 없는 비율 - 더마센서는 피부과 접근이 어려운 환자, 특히 농촌지역에서 일차진료 의사들이 피부병변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평가해 접근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음
[Dermatology Times,2024.09.19.; Medscap,2024.10.10.; DermaSensor,20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