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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일본, 보건협력 강화를 위한 실무그룹 구성 및 의료 지원 확대 합의

 

• ­ 2024년 10월 6일, 이란 보건부장관 모하마드 레자 자파르간디(Mohammad-Reza Zafarqandi)와 주이란 일본 대사 타마키 츠카다(Tamaki Tsukada)는 이란의 수도인 테헤란(Teheran)에서 보건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함
• 일본은 이란의 코로나19 대응경험을 높이 평가하며, 양국 간 보건분야의 지식공유와 협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함
• 일본 대사는 다양한 일본 기업들이 이란과의 협력을 확대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일본 의료장비의 이란 진입승인을 신속히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함
• 또한 일본은 질병 예방, 특히 유방암 예방에서 축적한 경험을 이란과 공유하고자 했으며, 자파르간디 장관은 일본의 제안 환영 및 양국의 유방암 및 식도암 등 질병에 대한 진단 및 치료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실무그룹 구성을 제안함
• 일본은 이란 의료기관에 최신 MRI기기를 기부하는 등 이란의 의료시스템 개선을 지원하며 양국의 보건분야 협력강화를 약속함
• 이러한 양국 간 의료장비 교환과 지식 공유는 향후에도 다양한 범위의 보건분야 협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