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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건복지부, 원격의료 인증프로그램 승인

 

• 2024년 9월 16일, 미국 보건복지부(HHS: Health and Human Services)는 베스트 프랙티스 가이드(Best Practice Guides) 웹사이트에 원격의료 인증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추가 및 승인을 발표함
• 현재까지 연방 및 주 규제기관에서 원격의료 인증을 필수로 요구하지는 않지만, 이번 HHS의 원격의료 인증프로그램 승인은 원격의료시장 성장에서 원격의료 인증프로그램 중요성이 커질 가능성을 시사함
• HHS는 원격의료 인증프로그램 도입 시 △신뢰증진 △규제 및 법적 모범사례와의 일치 △리스크 감소 △품질 및 프로세스 개선 △성과측정 등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함
•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자의 품질 평가 및 인증기관인 URAC(Utilization Review Accreditation Commission)는 미국 주요 원격의료 인증기관으로 알려져 있음*
  2020년 원격의료와 관련된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특화되어 있던 CHQI(ClearHealth Quality Institute)를 인수하여 원격의료 인증프로그램을 통합하는 등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주요 의료인증기관들은 원격의료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해오고 있음
• 이후, 다양한 의료시설의 안전성과 품질을 인증하는 조인트 커미션(Joint Commission)과 건강보험플랜 및 의료서비스 제공자의 품질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품질보증위원회(National Committee for Quality Assurance)도 원격의료인증시장에 진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