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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 2017년 이후 보건 협력 재개

 

• ­ 2024년 9월 30일 미국 워싱턴에서 진행한 회담에서 중국과 미국은 수년간 중단되었던 보건협력을 재개하기로 합의함
• 이는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고위급 보건회담이며, 양국은 세계적인 웰빙과 안보를 개선하는 데 있어 보건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음
• 중국 국가보건위원회 부주임인 차오쉐타오(曹雪涛, Cao Xuetao)는 △암 △만성질환 △노화 △의학연구 분야에서 합의할 의사가 있으며, 미국 보건복지부 부차관인 안드레아 팜(Andrea Palm)은 △기후변화 관련 건강문제 △영양 △항생제 내성 등을 포함한 분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언급함
• 이는 △경제 및 금융 △기후변화 △군사방위정책 조정 △미국의 펜타닐 위기 등 극복을 위한 관계회복 노력으로, 특히 COVID-19에 의한 정치적 영향으로 정부기관 간 보건 및 의료파트너십을 회복하기 위함임
• 협력을 통한 보건의료 타 분야로의 논의 확장 및 공동연구와 정책 조정을 통해 글로벌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