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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셉: AI기반 패혈증 조기 진단 혈액 검사 시스템 도입

 

• ­ 인텔리셉(IntelliSep)은 새로운 혈액 검사 시스템으로, AI와 디지털 이미지를 활용하여 패혈증을 조기에 진단하는 기술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음
• 인텔리셉은 미국 사이토베일(Cytovale)과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건강과학센터(Louisiana State University Health Sciences Center)의 협력으로 개발된 검사로, 응급실에서 패혈증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의 백혈구 변형을 측정하여 패혈증 가능성을 평가함
• 패혈증 환자의 백혈구는 부드럽고 스펀지 같은 성질을 보이며, 이로 인해 모양이 압축되거나 길어지는 특징이 있는 점을 착안하여, 이를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한 후 AI를 통해 백혈구의 변형 정도를 분석하여 패혈증 위험을 △낮음 △중간 △높음으로 세 가지 범주로 나눔
• 이 검사 결과는 10분 이내에 제공되어, 병원 응급실에서 빠른 의사 결정을 돕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지며, 특히, 패혈증 초기 진단이 어려워 증상이 다른 경미한 질환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인텔리셉을 활용하면 이와 같은 문제가 극복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함
• 패혈증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한 건강 문제 중 하나로, 특히 미국에서 큰 우려를 받고 있는데, 이 검사의 도입으로 병원 내 감염 관리가 개선될 것으로 보여지며, 특히 패혈증과 같은 빠른 치료가 필요한 상태를 신속하게 진단할 것으로 보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