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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스윈던 그레이트 웨스턴 병원, 20년 만에 최대 규모 응급실 확장 및 개선

권역 유럽 국가 영국 등록일 2024-10-15

스윈던 그레이트 웨스턴 병원, 20년 만에 최대 규모 응급실 확장 및 개선

 

  • 영국 스윈던(Swindon)의 그레이트 웨스턴 병원(Great Western Hospital)은 20년 만에 최대 규모의 투자를 통해 3,350만 파운드(한화 578억 원) 규모의 응급실을 완공함
  • 이번 확장으로 응급실의 면적은 기존보다 60% 확대되었으며, 주요 진료실 수는 15개에서 22개로 증가해 환자들의 사생활을 보장하는 유리문과 개별 환경 제어 장치가 추가됨
  • 중증 환자를 위한 치료시설도 4개에서 7개로 증가하고, 아동을 위한 공간이 새로 마련되었으며, 정신건강 환자를 위한 별도의 고립된 방, 가족을 위한 지원 공간이 배치되어 환자와 보호자의 편의성을 높임
  • 아동 응급치료센터에는 다양한 상황에서 아동 환자를 잘 돌볼 수 있게 △13개의 진료실 △중증 환자를 위한 2개의 치료실 △수유실 △신경 발달이 민감한 아동을 위한 감각실 △정신적으로 쉼이 필요한 아동이 쉴 수 있는 공감으로 구성됨
  • 이번 그레이트 웨스턴 병원의 확장은 인프라 확장과 혁신적 운영방식으로 대기 시간을 줄이고,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를 통한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적 개선이 목표임
  • 또한, 병원 내에서의 신속한 진료와 적절한 외래 및 지속치료로 환자 지향적 병원 체류로 의료시스템 전반의 흐름을 원활히 함으로써 환자 경험을 크게 개선하고자 함


[Great Western Hospital,2024.09.18.; BBC,202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