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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피어 뉴로사이언스, 신경기술을 통한 혁신적인 PMS 관리기기 ‘네틀’ 출시

 

• 런던의 신경기술 기업인 샘피어 뉴로사이언스(Samphire Neuroscience)는 월경전증후군(PMS: Premenstrual syndrome)* 증상을 완화하도록 설계된 웨어러블 기기 네틀(Nettle)을 출시함
  월경 전 후 발생하는 일련의 신체적, 정신적 증상
• PMS는 여성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며 90% 이상이 PMS와 월경통을 경험하지만, 치료에는 부작용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심각한 경우 임신 능력이 상실될 수 있음
• 경두개직류자극(tDCS: 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으로 신경활동을 조절하며, △기분 조절을 하는 전두엽 피질과 △통증 인식에 영향을 주는 운동 피질에 자극을 주어 통증과 기분을 관리할 수 있음
  두피 위의 전극을 통해 뇌 표면에 약한 직류자극을 주어 신경세포의 활성화화를 돕고 뇌 기능을 정상화 및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
• 기기는 월경 전 5일 동안 하루 20분씩 머리에 착용하여 사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사용자의 72%, 평균 통증 53% 감소 △사용자의 67%, PMS 기간 동안 평균 기분저하증상 34% 개선 △사용자의 67%, 평균 기능 또는 피트니스 상태 11% 향상 등의 긍정적인 임상 효과를 가지고 있음
• 이러한 뇌신경 자극 치료는 우울증이나 만성통증에서 유사한 원리로 사용되고 있는데, 영국의 병원 기준 최대 8,000파운드(한화 1,401만 원)로 비용이 부담됨. 그러나 네틀은 가정용으로 도입하여 모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