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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NHS, 디지털 건강검진을 위한 시범사업 계획 발표

 

• 영국 정부는 심혈관 질환 및 당뇨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초부터 3곳의 지방자치단체에서 NHS(National Health Service)* 디지털 건강검진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발표함
  영국의 공공보건의료체계
• 이 시범사업은 △심혈관 질환 △2형 당뇨병 △신장질환 △뇌졸중 △일부 유형의 치매 위험 등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함
• 정부 조사에 따르면, 1,600만 명 이상이 NHS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지만 실제 검진을 받는 비율은 40%정도로 부진함
• ­ 따라서, 이를 극복하고자 디지털 건강검진 시행을 통해 향후 4년간 약 100만 건의 건강검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며 디지털 건강검진을 위해 NHS앱에 더 많은 기능과 서비스를 계속 추가할 것을 약속함
• 추후 시행될 디지털 건강검진은 NHS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검진결과는 앱의 GP(General Practitioner)**에 자동으로 기록되어 개인적인 조언이나 필요 시 일반의에게 의뢰할 수 있음
  일반의가 보관하는 의료기록, 의사는 수동 업데이트 없이 환자의 최신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음
• 이 시범사업은 40세에서 74세까지의 성인 중 13만 명 대상으로 대면 예약으로 제공되고, 참여자는 △키 △몸무게 △혈압 등의 온라인 건강 설문조사를 받으며 집에서 혈액검사를 실시할 수 있음
• 이 계획은 의료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NHS의 업무량을 완화 및 예방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