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 연구진,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 마스크 개발
-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의
의료공학과 웨이 가오(Wei Gao) 교수를 포함한 연구진들은 호흡기
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
마스크 프로토타입인 이비케어(EBCare)을 개발함
<관련 내용 보기> ▶ 호기 시 응축수 수집 및 분석을 위한 스마트 마스크
- 호흡 응축액에는 △가용성 가스 △대사 물질 △염증 지표 △병원균과 같은 에어로졸이나 물방울 형태의 비휘발성 물질이 포함되는데, 스마트 마스크는 실시간으로 호흡 중 발생하는 화학 물질을 분석할 수 있음
- 마스크는 호흡이 액체로 변환될 때 생체모방 미세유체공학(Bioinspired Microfluidics) 불리는 장치 중 하나인 모세관(Capillaries)* 기술을 활용하여 액체를 센서로 전송하여 분석함
- 분석 결과는 무선으로 개인 휴대폰, 태블릿 또는 컴퓨터로 전송되어 개인이 건강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마스크 재료비용은 약 1달러(한화 약 1,354원)로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음
- 마스크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신장 질환 △혈중 알코올 수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을 검증함
- 이러한 마스크는 기존 병원 방문을 대체할 수 있으며,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환을 감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잠재력을 가짐
[Health Tech World,2024.09.02.; Caltech,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