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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스멕스社, 혈액으로 알츠하이머 징후 진단하는 시약 개발
권역 아시아 국가 일본 등록일 2023-01-16
일본 시스멕스社, 혈액으로 알츠하이머 징후 진단하는 시약 개발
일본의 대형 의료기기 회사 시스멕스(Sysmex)는 혈액을 통해 알츠하이머의 원인으로 알려진 단백질을 조사할 수 있는 시약을 개발했으며 후생노동성의 판매제조 승인을 취득했다고 발표
- 알츠하이머는 뇌에 축적된 ‘아밀로이드베타(Aβ)’라는 단백질이 신경세포를 파괴하는 것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체 치매의 60∼70%를 차지
- 시스멕스는 ’16년부터 치매 관련 치료제를 개발하는 에자이社와 함께 개발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화학발광효소면역측정법(化学発光酵素免疫測定法)을 사용해 소량의 혈액만으로 Aβ축적 정도를 조사할 수 있는 시약을 개발하는데 성공
- 기존 검사는 뇌를 스캔한 영상이나 뇌 척수액을 분석하는 방법이 중심이었지만 검사비용이 고가인데다 몸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다는 점이 과제였으나 이번에 개발한 새로운 신약은 17분 만에 간단하고 저렴하게 Aβ축적량을 측정할 수 있는 것이 장점
- 일본에서 시스멕스는 ’23년 5월부터 의료기관에 동 시약을 판매할 예정이며, 알츠하이머 진단·치료를 놓고 시마즈(島津)제작소도 Aβ의 혈액검사장비 승인을 취득
[讀賣新聞, 2022.12.22.; 神戸新聞, 2022.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