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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다발성경화증 환자를 위한 임상시험에 착수
권역 유럽 국가 영국 등록일 2023-01-16
영국, 다발성경화증 환자를 위한 임상시험에 착수
영국은 세계 최초로 공격성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 환자를 위한 1차 치료제로 줄기세포를 이식하는 임상 연구에 착수했으며, 연구 기금의 규모는 약 239만 유로로 추산
- 동 연구의 정식명은 ‘스타MS(StarMS)’이며, 임상시험을 통해 긍정적 결과를 보여 준 여타 약물 치료에 견주어 ‘자가조혈줄기세포이식술(AHSCT)’의 효과성을 비교하는 것이 목적 StarMS: 국립보건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및 의학연구위원회(Medical Research Council)의 공동 기금에 기반
- 동 시험에서 사용되는 비교 약물로는 △알렘투주맙(alemtuzumab) △오크레리주맙(ocrelizumab) △오파투무맙(ofatumumab) △크라드리빈(cladribine)
- AHSCT는 환자의 혈액이나 골수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활용해 환자의 면역체계를 본질적으로 재조직하는 것으로, MS가 유발되기 전의 시점으로 면역체계를 재설정하는 집중 치료
- 임상시험은 NHS 산하의 쉐필드티칭병원(Sheffield Teaching Hospitals)의 주관 하에 영국 내 19 곳에서 진행되며, 참가자 중 줄기세포 이식 또는 치료 약물 대상자는 무작위 배정
- 동 시험의 기반이 되는 연구로는 ’18년 줄기세포 이식을 통해 MS 환자를 치료할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보여 준 임상시험이며, 고도 진행형 MS 환자에게 다양한 장애가 누적 발병하는 리스크를 저감시킴에 있어서 AHSCT가 여타 약물보다 그 효과가 큰 것으로 분
[PMLiVE, 2022.12.02.; NIHR, 202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