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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자회사 디퓨 센스, 척추 수술을 위한 벨리스 스파인 로봇 시스템 출시

 

• 2024년 8월 4일, 존슨앤존슨(J&J) 정형외과 기기 자회사인 디퓨 센스(DePuy Synthes)는 척추수술을 위한 로봇보조 시스템과 독립형 내비게이션 플랫폼인 벨리스 스파인(Velys Spine)을 출시함
• 벨리스 스파인 시스템은 척추 융합 수술의 계획 및 기구 장착을 위해 설계되어, △목 △흉추 △요추 △천골 등 다양한 척추 부위를 포함해 수술 계획 및 수술 과정에서 유연성을 제공해 척추 수술의 정밀도를 높이고, 맞춤형 수술 방식을 통해 수술의 일관성을 향상할 것으로 예상됨
• 벨리스 스파인 시스템은 △환자의 특정 질병 상태나 병리적 특성에 따라 수술 절차를 최적화하는 병리학에 맞춤화된 워크플로우(Pathology-specific workflows) △수술 중에 실시간으로 기구와 환자의 위치를 추적하고,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조정하는 벨리스 적응형 추적 기술(Velys adaptive tracking technology) △외과의사가 수술 도구나 임플란트를 정확한 경로로 안내할 수 있도록 돕는 벨리스 궤적 지원(Velys trajectory assistance)을 포함하여 맞춤형 경험을 제공함
• 이센셜 로보틱스(eCential Robotics)와 협력하여 개발되었으며, 2024년 7월에 FDA로부터 510(k) 승인을 받아 2025년 상반기에 상업적으로 출시할 예정임
• 이는 2021년에 FDA 승인을 받은 인공슬관절전치환술(Total Knee Arthroplasty)에 대한 로봇 시스템 벨리스 이후 디퓨 센스의 최신 개발 사례임
• 이 기술은 정형외과 의사와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도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경쟁사인 스트라이카 (Stryker)는 2024년 하반기에 마코 스파인(Mako Spine)을 출시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