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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요 클리닉-샌드박스 AQ, 협력을 통해 AI기반 심장진단 의료기기 개발 착수

 

• 미국의 글로벌 의료기관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이 신생 스타트업 샌드박스AQ(SandboxAQ)와 협력하여 양자 감지 및 AI기술 연구를 통해 심장관련 의료진단을 내릴 수 있는 의료기기를 개발하고자 함
• 샌드박스AQ는 AI와 양자기술을 결합해 첨단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의료기기 분야의 사이버 보안, 네비게이션, 감지기술 등을 중점으로 하며 대규모 정량 모델을 활용하여 신약 발견 등을 지원함
• 메이요 클리닉은 샌드박스AQ의 새로운 AI 자기심자계(MCG: Magnetocardiography)영상 시스템인 CardiAQ를 활용하여, MCG와 혈관조영술의 결과 간 관계를 조사하는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음
• MCG는 크고 값비싼 장비의 필요성과 큰 소음 때문에 보편적으로 이용하기가 어려웠지만, 샌드박스AQ는 휴대용 고성능 양자센서와 AI를 사용해 소음을 필터링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함
• CardiAQ는 △비침습적이고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는 심장진단 △심장문제 조기발견 가능성 △고급 심장진단의 접근성 향상 △정확하고 빠른 진단을 위한 AI 기반 분석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음
• 샌드박스AQ의 센싱 부문 총괄 매니저인 키트 예 오영 박사(Kit Yee Au-Yeung, Ph.D)는 이 방식을 통해 어디에서나 MCG 기술을 활용할 수 있고, 심장을 모니터링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함
•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두 기업의 최첨단 기술로 환자를 보다 효과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