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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싱가포르, 보건시스템 및 바이오헬스 산업 협력 강화

 

• 2024년 8월 7~8일, 한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싱가포르에 방문하여 자닐 푸투체리(Janil Puthucheary) 수석 국무장관과 싱가포르 과학기술청(A*STAR)의 탄 촐 추안(Tan Chorh Chuan) 원장과 함께 양국 간 의료협력, 연구, 의료관광 등에 대해 논의함
• 조규홍 장관과 푸투체리 수석 장관은 다른 국제기구에서 양국의 협력이 진전된 것을 높이 평가하며, 수교 50주년을 기념한 의료협력을 공식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서명에 대한 논의를 시작함
• 또한, A*STAR 탄 촐 추안 원장과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바이오산업 단지 바이오폴리스(Biopolis)* 및 mRNA 연구시설**을 방문 △연구개발 지원정책 △현황 △성공 요인 등을 확인함
  과학기술 분야의 혁신 허브 역할을 하며 싱가포르 내 기관, 병원, 대학, 산업계 간의 협업과 연구를 촉진 mRNA(세포가 특정 단백질을 생산하도록 지시하는 유전 물질의 일종)을 연구하는 전문 시설
• 이후 싱가포르 내 한국 바이오헬스분야 과학자 및 기업가들을 통해 성공 사례와 정책 권고사항을 파악하고, 아세안(ASEAN: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시장을 통한 확장과 공동연구 강화에 대해 논의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10개국으로 구성된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 한국은 지속적인 협력과 연구를 통해 싱가포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바이오헬스 협력을 강화하며, ASEAN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