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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DOE 등, 피부 타입의 신축성 있는 웨어러블 장치 개발

미국 에너지부(DOE) 산하의 ‘아곤국립연구소(Argonne National Laboratory)’는 건강 추적을 위한 신축성 있는 장치 개발과 관련한 두 가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카고 대학 ‘프리츠커 분자공학 공과대(Pritzker School of Molecular Engineering)’와 협업

• 두 가지 해결과제로는 △얇은 부착형 웨어러블에 맞게 소형이지만 에너지 효율적이 높으며 스마트워치보다 더 큰 용량의 데이터를 수집 및 처리할 수 있는 역량 탑재하기 △전자장치를 피부 타입의 신축성 있는 소재에 통합하기
• 연구팀은 우선 단단한 실리콘 칩 형태의 전형적인 반도체 대신 유연한 성질의 반도체를 새롭게 개발해야 했으며, 이를 위해 플라스틱 소재의 얇은 반도체 필름을 신축성 있는 금 나노와이어 전극과 결합한 결과 해당 전자 장치는 정상 크기의 두 배로 늘렸을 때에도 균열 없이 계획대로 작동
• 신축성 기술 기반의 인공지능으로 구동되는 프로토타입을 시연했을 때 심전도 신호 식별에 있어서 그 효과성이 95% 이상인 것으로 드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