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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비던스 헬스 시스템,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는 AI 도구 설계

 

• 미국 의료기관인 프로비던스 헬스 시스템(Providence Health System)은 임상 워크플로우*와 의사결정 과정을 개선하고 임상업무를 지원하는 AI 도구를 설계함
  의료기관에서 진료활동이 이루어지는 과정, 환자의 방문부터 진단, 치료, 그리고 기록 보관까지의 모든 절차를 포함
• 프로비던스 가상케어 및 디지털헬스 부문 부사장 이브 커닝햄 박사(Dr. Eve Cunningham)는 AI와 임상의 번아웃에 대해 언급하며, AI기능이 의료진에게 부담이 아닌 유익한 도구로 사용되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함
• 프로비던스에서 임상의를 위해 특별히 설계한 플랫폼인 메드펄(MedPearl)의 경우 △임상지식 △환자 데이터 △최선의 조치 제안 등을 단일 인터페이스로 통합하여 임상 의사결정을 향상시키고 업무를 최적화하며 부담을 감소시킴
• 또한, 메드펄은 임상의와 기술자 간의 협업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AI로드맵은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임상적 안전과 인적요소까지 고려하여 신중하게 설계됨
• 커닝햄 박사는 AI를 의사를 대체할 일괄적인 제품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특정 임상적 요구나 전략적 목표에 적합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