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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브라이튼 앤 서섹스대 연구진, 혈액암에 대한 새로운 예측 방법론 발표

권역 유럽 국가 영국 등록일 2024-08-06

브라이튼 앤 서섹스대 연구진, 혈액암에 대한 새로운 예측 방법론 발표

 

  • ­ 브라이튼 앤 서섹스 의과대학(BSMS:Brighton and Sussex Medical School) 연구진들은 확산성 대형 B세포 림프종(DLBCL:Diffuse Large B-Cell Lymphoma)의 치료효과를 예측하는 방법론을 발표함
  • DLBCL은 흔한 혈액암 형태 중 하나로, 다양한 유전자 변이를 가지고 있어 치료반응이 다양하게 나타남
  • 암 시스템 생물학을 전공하는 시몬 미츠쉘 박사(Dr. Simon Mitchell)가 이끄는 연구진은 DLBCL 환자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하여 특정 돌연변이가 암 세포 내에서 항세포사멸 및 증식 신호 전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시뮬레이션을 진행함
  • 연구진은 공통 돌연변이를 기반으로 환자를 분류하는 기존 암 연구의 접근방식과 달리 돌연변이가 세포 내 복잡한 신호전달 네트워크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따라 환자를 그룹화하여 시뮬레이션한 결과, 여러 데이터 세트에서 다양한 예후(불량, 중간, 양호)를 가진 환자를 성공적으로 식별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함
  •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개인의 유전자 시퀀싱 데이터(Genetic Sequencing Data)* 개인 맞춤형 시뮬레이션을 생성하고, 이를 통해 유전자 변이가 암 세포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할 수 있게 됨
    개인의 완전한 DNA 세트인 게놈을 염기서열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얻은 정보
  • 이 혁신적인 접근법은 개인 맞춤형 의료 제공을 가능하게 하여 △임상에 대한 의사결정을 향상시키고 △표적화된 치료를 가능하게 하며 △다양한 혈액암의 치료를 진보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함


[[ScienceDaily,2024.07.15.; University of Sussex,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