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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미국 의료시스템, 경제적 난관 속 사업 다각화를 추진

권역 북미 국가 미국 등록일 2023-01-02

미국 의료시스템, 경제적 난관 속 사업 다각화를 추진

최근 조사에 따르면, 팬더믹으로 인해 발생한 경제적 난관 속에서 미국 의료시스템은 새로운 고성장 의료 분야에 참여하는 동시에 거점 병원 운영을 지원하는 등 다각화 전략을 추진 중 조사는 ‘맥킨지앤컴퍼니(Mckinsey&Company)’社가 병원 운영진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응답자의 70% 이상이 향후 3년간 사업 다각화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답변

  • ’21-’25년 간 병원의 부문별 수익 성장률을 보면 치료 서비스가 여전히 가장 높은 수익을 내고 있지만, 급성기 이후 치료(post-acute care) 등의 영역도 급성장해 해당 영역의 수익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는 중
  • 한편 의료산업이 마주한 난관으로는 △이동식 환경에서 치료를 제공하는 모델로의 전환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인건비 및 보급품 비용 상승 △위험 분배 및 가치 기반의 치료 모델 등
  • 이러한 환경 속에서 경영진은 미래성장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다각화를 꼽고 있으며, 주요 이유로는 현금 흐름 창출(응답자의 35%) △병원의 핵심 산업을 위한 가치 및 역량 창출(응답자의 34%)
  • 다각화에 투자하고 있는 의료시스템들이 펼치고 있는 3대 성장 전략으로는 △(기존 비즈니스 역량의 수익화) 비용 중심에서 수익 중심으로의 전환 △(급성치료 너머로의 확장) 이동식 서비스 제공 △(지속적 혁신 역량 구축) 전략적으로 표적화된 직접투자, 혁신 생태계 및 기술 이전 등

[McKinsey&Company, 2022.11.15; MedCity News, 2022.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