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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태국, 30바트 플러스 정책에 대한 전문가들의 우려사항
권역 아시아 국가 태국 등록일 2024-07-23태국, 30바트 플러스 정책에 대한 전문가들의 우려사항
- 태국은 모든 공립병원에서 보편적인 의료치료를 허용하여 편의성을 높이고자 하는 목표로 새로운 의료정책인 30바트 플러스 (30-Baht Plus)를 발표하였으며, 이에 전문가들은 자원부담과 의료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함
- 태국은 모든 공립병원에서 보편적인 의료치료를 허용하여 편의성을 높이고자 하는 목표로 새로운 의료정책인 30바트 플러스 (30-Baht Plus)를 발표하였으며, 이에 전문가들은 자원부담과 의료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함
- 콘깬대학(Khon Kaen University)의 의과대학 교수 솜삭 티암카오(Dr. Somsak Tiamkao)는 이 제도로 인해 시민들이 일차진료를 받지 않고 대형병원으로 방문해 당장 필요하지 않은 치료를 쉽게 받을 수 있으며, 국민건강보장청(NHSO: National Health Security Office)의 공공의료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함
- 또한, 시민들이 동네에서 일차진료를 받을 수 있음에도 이 사실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큰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더 좋다는 인식으로의 개선이 필요하며 일차진료에 대한 지원과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 이번 정책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이 향상되었다는 긍정적 결과가 있지만, 의료 전문가들은 우려되는 점을 극복하여 더 효과적인 의료서비스 정책을 실행해야 한다고 언급함
[The Thaiger,2024.07.12.; Thaipbs world,202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