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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가타대 동일본 중이온센터, 혁신척인 암 치료 기법 소개

 

• ­ 야마가타 대학의 동일본 중이온 센터*(Yamagata University’s East Japan Heavy Ion Center)는 일본 북부에서 유일하게 중이온 치료를 활용하여 암 치료를 시행하고 있음
  야마가타 대학병원에 병설된 방사선 치료시설
• 중이온 치료는 탄소 이온 빔(Beams of Carbon Ions)을 활용하여 직접적으로 암 세포를 타겟으로 파괴하는 방식의 암 방사선 치료로, 기존 방사선 치료보다 약 3배 더 효과적이며 암 재발률이 낮음
• 주변의 건강한 세포에 대한 손상을 최소화 하여 부작용의 위험을 줄일 수 있고, 1회 치료는 10~30분 정도 소요되어 통증이 적고 실제 치료기간이 짧아 병원에 머무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음
• 이 치료는 일본에서 1984년에 연구를 시작하고 1994년에 첫 임상사용이 시작되어, 전 세계에 있는 중이온 치료시설 15개 중 7개가 일본에 위치해 있음
• 일본 정부는 의료관광을 촉진하는 일본 국제병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센터를 인정하고 있으며, 해외 환자들을 위한 전용투어와 함께 국제 홍보를 진행함
• 또한, 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관광 자원과 협력하여 의료관광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음
• 암 치료분야에서 선두인 일본은 의료관광을 통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 등 지속적으로 중이온 치료 시설 및 관련 연구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함

[Nippon, 2024.06.27.; ResearchGate,202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