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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의료관광 부문에서 회복을 기대

태국 리서치업체 크롱타이컴퍼스(Krungthai Compass)의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의 의료관광 부문은 코로나19 판데믹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한 의료관광 수요 부진에서 회복세를 보이며, ’23년 태국의 민간병원들은 중국, 러시아, 일본 및 중동의 환자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 태국 증권거래소(Stock Exchange of Thailand, SET)에 상장된 24개의 민간병원 총 수익은 ’22년 1분기에 전년 대비 48.9% 증가한 1,250억 바트를 기록했고, 순이익은 전년 대비 173.8% 증가한 240억 바트를 기록
• ’21년 12월 기준 의료품질 및 환자안전에 대한 글로벌 표준인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인증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JCI) 목록에 따르면 인도는 37개, 일본 31개, 말레이시아 17개, 싱가포르 5개를 보유하고 있는 반면, 태국은 전국적으로 60개의 JCI 인증을 보유
• 또한 넘베오(Numbeo)의 ‘헬스케어 지수 2022 Mid-year’에서 1위는 치앙마이, 3위는 방콕, 4위는 파타야로, 태국의 여러 도시에서 높은 헬스케어 점수를 획득
• 시장조사기관 Alli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세계 의료관광 시장은 ’19년에 약 1,046억 8,000만 달러에서 ’27년 2,737억 2,0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태국의 의료관광 시장은 ’19년 91억 달러에서 ’27년 244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