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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P-1 약물, 비만치료제를 활용한 디지털헬스 기업들의 새로운 전략

 

• 디지털헬스케어 기업들이 GLP-1* 약물의 수요 증가를 활용하여 새로운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비만 치료 시장이 2030년까지 연간 1,000억 달러(한화 137조 6,9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함
• GLP-1*은 주로 제2형 당뇨병과 비만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 혈당을 낮추고 식욕을 억제하는 등의 효과를 통해 당뇨병 관리와 비만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함
  [<관련 내용 보기> ▶ Diabetes Spectrum]
•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인 Calibrate, Ro, WeightWatchers 등은 Ozempic 및 Wegovy와 같은 GLP-1 약물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비만 환자들에게 약물과 함께 교육 커리큘럼, 연중무휴 메시지, 간호사와 일대일 코칭, 보험 관련 분석 등의 서비스를 포함하여 환자들의 체중 감량을 지원함
• ­ GLP-1 약물의 수요 증가는 디지털헬스케어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지만, 높은 수요와 비용으로 인한 약물 공급 문제와 건강상의 이익을 위한 처방이 아닌 비만 치료 목적의 보험 적용의 한계는 해결해야 할 과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