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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료기기·화장품
독일, 제약 핵심직종에서 병목 현상 심화
권역 유럽 국가 독일 등록일 2022-12-19
독일, 제약 핵심직종에서 병목 현상 심화
쾰른 독일경제연구소는 지난해 중반부터 독일 제약 핵심직종에서 병목 증상이 강화되고 있으며 인구통계학적 추이가 고착되면 독일 거점의 제약 기업에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
- COVID-19 팬데믹 긴장이 완화되면서 증가한 노동력 수요는 노동력 병목 현상을 독일 전역, 모든 부문에서 악화시키고 있으며 현재 제약 핵심직종에서도 분명하게 나타나는 추세 205개의 제약 관련 직종 중 20개는 약품 연구 및 생산에 필수적인 핵심직종으로 분류
- 약 핵심직종의 노동력 수요는 ’21년 하반기부터 특히 급격히 증가했으며 ’16년 이후 지속되고 있는 공석률(’21년 하반기 현재 6,381석, ’15년 대비 33% 증가)의 증가 추이를 강화
- 21년 7월부터 ’22년 6월 사이에 산술적으로 따져 공석의 32%에 대해 적절한 자격을 갖춘 실업자가 없었으며 일자리가 남는 상황은 인구통계학적 요인으로 인해 빠르게 악화할 가능성이 있는데 이는 화학 및 제약 기술 분야의 전문인력 중 거의 4분의 1이 향후 10년 내 은퇴하게 되는 55세 이상의 연령층이기 때문
- 지난해 중반부터 제약 핵심직종의 공석을 채우기가 어려워진 원인이 일시적인 COVID-19-캐치업(catch-up) 효과인지 업계의 구조적인 문제인지는 아직 답을 내기 어렵지만, 인구통계학적 변화가 독일의 모든 직업에서 잠재적 전문인력 감소에 기여하고 있으므로 제약 핵심직종의 전문인력 부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
[IW, 2022.11.16.; EconStor, 202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