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이동
- 글로벌 동향
- 글로벌 분야별뉴스
글로벌 분야별뉴스
디지털 헬스케어
일본 DTx, 새로운 치료 수단으로 부상
권역 아시아 국가 일본 등록일 2022-12-12
일본 DTx, 새로운 치료 수단으로 부상
일본은 후생노동성이 디지털 치료제(DTx)인 ‘치료용 앱’에 보험을 적용하는 등 본격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DTx는 벤처기업과 IT기업 등이 활발하게 개발중으로 대상질환 영역이 확대되면서 새로운 치료 수단의 하나로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세계 DTx시장은 향후 5년간 수조 엔 규모로 성장할 전망
- 일본의 DTx를 견인하는 큐어앱(CureApp)社는 ’20년 일본 최초로 니코틴 중독 치료앱 및 CO체커의 승인을 취득했으며, 동사가 ’22년 9월 발매한 고혈압 치료용 보조앱은 고혈압 영역에서 보험이 적용되는 세계 최초의 DTx란 점에서 주목
- 후지경제(富⼠経済)에 따르면, 큐어앱의 니코틴 중독 치료앱이 발매된 이듬해인 ’21년 일본의 치료용 앱 시장은 6,500만 엔 규모였지만 ’25년에는 210억 엔까지 확대될 전망
- DTx의 일본 내 보급 환경에 대해 큐어앱 측은 ‘미국·유럽에서는 규제당국이 승인을 해도 보험의 적용 여부는 보험회사에 따라 다른 반면 일본은 후생노동성이 승인하면 국민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급에 유리하다’고 설명
- 일본 SUSMED社가 2월 불면증 치료 목적으로 치료용 앱 승인을 신청한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가 당뇨병 치료용 앱을 개발 중이며 큐어앱도 만성심부전, 알콜 중독을 대상으로 새로운 앱을 개발중으로 DTx개발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새로운 시장이 확립될 것으로 예상
[News Witch, 2022.11.09.; ミクス, 202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