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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타트업, 태국에서 VR기술 이용한 의료교육 솔루션 제공

 

가상현실(VR) 기술을 사용해 의료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일본 스타트업 졸리굿(JOLLY GOOD)社는 태국의 지역의료 과제 해결을 위해 ’22년 10월 마히돌 대학과 연계해 지방병원 의사가 최첨단 의료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VR프로그램과 기자재를 제공하며 실증실험을 개시

• 태국은 ’29년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전망으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의료·복지수준 향상이 사회적인 과제
• 의료관광이 활성화된 태국은 방콕 대형병원에서는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나 지역의료의 경우 충분한 의료체제를 갖추지 못한 상황으로, 이에 JOLLY GOOD社가 VR기술을 사용한 솔루션을 제안
태국은 방콕과 지방 간 소득격차만큼 의료격차도 커서 정부가 지역 의료에 충분한 자원을 배분할 수 없기에 동사는 의료VR을 활용하면 지방병원 의사도 도심과 균일한 수준으로 의료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
• 태국 최고 수준의 의대인 마히돌 대학에 VR을 활용한 진료제도를 정착시키고, 동 대학을 베이스로 지방병원에 원격으로 연수를 진행해 동 대학 시설 내에서 시술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구축
• 경제성장으로 병원이 늘어났지만 의사가 부족한 태국은 의료 종사자 확대가 국가적인 과제로, 동사는 VR을 활용한 의료교육을 활용하기에 적합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태국에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