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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일본, 제약회사의 의료정보 2차이용을 위한 환경 정비 필요

권역 아시아 국가 일본 등록일 2024-04-15

일본, 제약회사의 의료정보 2차이용을 위한 환경 정비 필요

 

세계 제약회사들이 의료정보의 2차이용을 시작한 가운데 의약산업정책연구소는 공적DB의 2차이용에 관한 논의는 기존 정보와의 차별화까지 고려한 이용환경 정비 및 정보 확충이 필요하다고 지적

  • 이용 빈도가 많은 정보는 청구 데이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질환 연구에 이용 가능한 대규모 정보와 구조화가 어려운 상세 정보를 포함한 질환 특이적인 정보로 확인
  • 각국은 청구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범용성 높은 정보의 정비에 나서고 있으며 이들 정보에 요구되는 요소는 정보에 포함되는 인원의 수, 일반화 가능성, 환자 추적성 등의 정보량 등이며 비교적 구조화가 용이한 정보는 국제적인 연계도 검토 중
  • 일본은 현재 민관이 독립적으로 2차이용이 가능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각각이 어떠한 역할을 수행할 것인지 주목할 필요가 있는 상황
  • 제약회사가 2차 이용하는 일본의 정보는 민간의 상용DB가 중심으로, 익명화된 정보의 이용은 일본에서 ’18년 시행된 차세대 의료기본법이 다루는 경우가 많지만 본 제도 이용은 적은 실정
  • ’23년 법 개정으로 가명으로 가공된 의료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향후 보다 상세한 비구조화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 AI 개발 등을 목적으로 한 연구에서 청구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다른 DB와의 차별화가 진행되고 보다 이용가치가 높은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


[医薬産業政策研究所, 2024.03.02.; 厚生労働省, 202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