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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중국 병원, 국제 의료관광 적극

권역 아시아 국가 중국 등록일 2024-04-01

중국 병원, 국제 의료관광 적극

 

중국은 최근 6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무비자 정책과 싱가포르, 태국과 상호 비자 면제 협정을 체결한 이후, 상하이를 중심으로 한 중국 현지 병원들은 외국인환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상황

공식 언어 중의 하나가 중국어인 싱가포르와 상호 비자 면제가 시작되면 상하이는 인구의 70% 이상이 화교인 싱가포르의 첨단의료 역량, 주요 공립병원과 국제 의료 인력 및 서비스의 국제화 등의 이점으로 인해 의료관광의 최대 수혜지가 될 것으로 예상
  • 유나이티드 병원(United Family Healthcare, UFH)에 따르면 최근 무비자 정책과 상호 비자 면제 협정 이후, 상하이와 싱가포르 간 증가된 항공편으로 현지 의료서비스의 쉬운 접근이 가능하며, 현지 의료시설 방문 사례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
  • 고급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내국 환자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 그룹인 UFH는 베이징, 상하이 및 광동-홍콩-마카오 광역권에서 의료서비스, 학술 커뮤니케이션 및 의료 인재 교육을 강화할 수 있는 시설을 보유 중이며, 향후 시설 및 서비스 양도 늘릴 예정
  • 또한, 유수의 공립병원들은 이중언어 구사능력을 갖춘 직원이 있는 국제 진료과를 개설하고 국내외 상업 보험사와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의료관광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13개 공립병원 중 하나인 ‘상하이 산부인과 병원’은 태아의학, 산전 진단 및 치료, 부인과 종양 분야에서 최고의 의료센터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


[Shine,2024.02.05; Global Times,2024.01.27.]